화장품 브랜드 키엘이 신제품을 알리고 소비자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안드로이드용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안드로이드 용 앱 출시를 기념해 아이폰용 앱도 새단장했다.
키엘 앱을 통해 160년 브랜드 철학과 베스트셀러 제품, 신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깜짝 이벤트 소식과 매장 소식을 가장 빠르게 접할 수 있다. 고객과 소통의 창을 넓히기 위해 궁금한 점은 올리는 `Q&A 메뉴`를 마련했다. 키엘 홈페이지, 페이스북, 트위터에 연결도 가능하다.
키엘 공병 스탬프 카드 기능도 제공한다. 기존 종이형태였던 공병카드를 그대로 스마트폰앱에 담았다. 공병 스탬프 카드 내역을 스마트폰에 담아 모으면 매장에서 여행용 디럭스 샘플이나 정품을 받을 수 있다.
키엘은 이번 앱 출시를 기념해 2가지 이벤트를 준비했다. 6일까지 앱에 접속하면 4000명에게 에센스 샘플을 제공한다. 퀴즈 이벤트도 열어 퀴즈를 풀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오일클렌저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퀴즈 이벤트는 11일까지 진행한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