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가 북미 지역에서 기존에 선보이지 않은 현지 맞춤형 제품을 선보이며 `코웨이`(Coway)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나섰다.
웅진코웨이(대표 홍준기)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가정용품 박람회(IHHS 2012)에 참가해 다양한 기능의 컨버전스 공기청정기 제품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웅진코웨이가 전략 제품으로 내세운 컨버전스 공기청정기는 가습과 제습 기능에 사운드테라피 기능을 추가한 콘셉트 제품이다. 미국인 상당수가 불면증을 앓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했다. 제품 내에서 자연의 소리(빗방울 소리, 새소리 등)가 흘러나오도록 해 사용자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전한다.
현지에서 생활가전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청소기 신제품도 공개했다. 국내에서는 청소기를 공급하고 있지 않다. 국내 한 중소기업으로부터 청소기 금형을 인수해 직접 생산·공급을 시작했으며 해외에만 공급할 계획이다.
웅진코웨이는 지난해 해외사업에서 981억원 매출을 확보한데 이어 올해 27.4% 증가한 1250억원을 목표하고 있다. 특히 컨버전스 공기청정기로 북미 시장 내 환경가전 리더 이미지를 구축하고 시장 선도주자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이지훈 해외영업본부장은 “웅진코웨이만의 디자인과 제품 기술력을 앞세워 북미 시장 지배력을 더욱 확대하고 코웨이를 글로벌 1등 환경가전 브랜드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