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광 광명전기 대표가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가 선정하는 ‘2012년 1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뽑혔다.
이 대표는 2003년 광명전기 대표이사에 취임해 전기산업 분야 국산화 개발과 해외 수출을 늘려 연 매출 682억원(2010년 기준)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지난해 국내 처음으로 29kV GIS 제품을 개발해 120억원의 비용 절감과 함께 철도산업 녹색성장에 기여했다. 해외 사업 확대로 UAE·베트남·대만·아제르바이잔·인도네시아 등 신흥개도국 시장에 진출하는 데 성공했다.
회사는 품질관리 선도기업으로 업계 최초 ISO9001 인증을 획득했으며, ISO14001 환경인증, EQ·GQ마크, 복합기능형 수배전시스템 기자재 고효율 에너지기자재 인증, 기술혁신형중소기업 인증, 녹색기술 인증 등도 잇따라 획득했다. 또 일자리 창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마이스터고 우수인재 발굴 육성 노력과 함께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활동 등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