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조명 전문업체인 루미네이처(대표 김진숙)는 광원과 방열기술·전원설계 등을 통합한 교류(AC) 구동형 LED엔진 ‘블루지’를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루미네이처가 개발한 ‘블루지’ 엔진은 자체 AC 구동 전원부 설계기술을 적용해 AC전원을 곧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PCB에 LED를 마운팅한 LED모듈 타입이나 여기에 SMPS를 옵션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한 기존 LED엔진과 달리 전원부와 방열판 및 광원을 모두 하나로 묶어 설계했다. 여기에 일반 SMD형과 칩온보드형(COB) 광원을 모두 사용, 7~12W급 및 15~20W급, 22~30W급과 50W 이상급 등 용량별로 상품화했다.
이들 제품은 램프류는 물론이고 지하 주차장 및 가로등을 비롯한 산업용 LED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루미네이처는 국내외 대리점망을 구축해 이 제품과 기존 LED 평판조명·지하주차장등을 판매할 계획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