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월드(대표 이영재)의 정수기 ‘필레오(PHILEO)-915 UV’는 코일형 램프를 사용해 물과 자외선 램프 사이의 접촉을 늘려 최종 정수 단계에서 살균 작용을 극대화했다.
6단계 필터와 UV 살균 시스템으로 구성됐다. 저수통과 물받이 등은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사용해 세균이 증식할 수 없도록 했다. 후처리 살균 방식으로 냉수통과 코크 중간 영역에서 유출수의 99.9% 이상을 살균시킨다.
한국환경수도연구원 검사 결과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 쉬겔라, 녹농균 등 5가지 세균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굿 디자인 마크를 받았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