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엠코스메틱(대표 윤석민)이 투명 비누 ‘제네시스 앤-아미노 바’를 개발, 판매하고 있다.
이 제품은 기존 비누와 달리 주 원료가 피부 유사 성분인 천연 아미노산으로, 약 20일간 자연 몰딩시켜 만들어 피부 당김이 전혀 없다.
비누가 모공을 막지 않아 피부가 숨을 쉴 수 있도록 해주며 피부 장벽인 세라마이드를 손상시키지 않는 게 장점이다. 민감한 피부와 여드름 등 트러블 피부에 효과적이다. 자극이 없어 신생아도 사용할 수 있다.
실제로 어항에 제품을 넣어 실험한 결과 비누가 다 녹아도 금붕어가 살아서 움직일 정도로 해롭지 않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사용방법은 손에 제품을 한 번 묻힌 후 충분히 거품을 내어 얼굴이나 몸에 가볍게 문지른 후 미온수로 닦아 내면 된다. 일본 후생성 수입 화장품 규정에 합격했다.
현재 중국 진출을 위해 위생 허가를 출원했다. 문의 (080)085-8572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