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은 지난 7일 개관한 더존비즈온의 ‘D-클라우드 센터’를 찾는 국내외 기업 방문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는 세틀라이트(Satellite) 관계자, 일본 현지에서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크로스 헤드(Cross Head) 및 일본 기업체 사장단 등이 9일부터 2박3일 동안 D-클라우드 센터를 시찰했다.
이들은 백업 및 재난복구센터 서비스와 올해 말부터 가동하게 될 공인전자문서보관소 활용 방안 등을 집중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 신규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는 미국 기업도 조만간 이곳을 찾을 예정이다.
대다수의 기업 관계자들은 “보안 측면에서 신뢰할 만하며 고객 편의를 배려한 숙식 제공, 다양한 부대시설 확충 등 차별화된 서비스가 매우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용우 더존비즈온 대표는 “기업 관계자들의 방문이 꾸준히 증가하는 것을 신사업의 청신호로 여기고 있다”고 말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