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 드라마와 실시간 야구중계를 한 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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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TV에서 프로야구 실시간 문자 중계를 받으면서 팀별 성적과 선수별 특징 등 정보를 동시에 검색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내달 공식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스마트TV에서 실시간 프로야구 중계 정보를 받을 수 있는 한국야구위원회 공식 스마트TV 애플리케이션 ‘KBO 라이브 프로야구 2011’을 내달 정식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공식 출시에 앞서 프로야구 출범 30주년 기념행사인 ‘프로야구 팬 페스티벌’에서 앱을 공개했다. 앱 기획·제작사는 한국 프로야구 공식 기록 통계사 스포츠투아이다.

 이 애플케이션을 이용하면 스마트TV에서 드라마·영화 등을 시청하면서 화면 분할을 통해 실시간으로 프로야구 정보를 즐길 수 있다.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경기 결과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고 일별·월별·팀별 경기일정도 볼 수 있다. 8개 구단의 팀별 타율, 득점·안타·홈런 등 상세 데이터와 주요 선수들의 장단점 분석 정보도 제공한다.

 손정환 한국총괄 마케팅팀 상무는 “KBO 라이브 프로야구 2011 애플리케이션으로 TV 시청과 동시에 프로야구 실시간 중계 정보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특화된 스마트TV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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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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