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은 8일 오후 2시 중소기업호남연수원에서 중소기업의 인력난 완화를 위해 지역의 특성화고 졸업예정자가 대거 참여하는 ‘광주·전남 기능인력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광주·전남지역 특성화고 취업 희망자 400여명과 지역의 우량 중소기업 22개사가 참여해 구인구직 활동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채용상담과 함께 구직자 취업 지원을 위한 취업 강좌, 직업 심리검사, 취업 컨설팅을 제공하며,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1인 창조기업’ 전문상담도 실시된다.
행사장에서는 채용박람회와 더불어 특성화고 학부모와 교사로 구성된 ‘학부모 취업지원단’ 발대식이 개최되며, 중소기업 이해 특강과 산·학 협력 우수기업 탐방 등 중소기업 바로알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