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알뜰하게 이용할 수 있는 6가지 방법은 무엇일까.
국내 기간통신사업자(KT·SKT·LGT 등 10개 사업자) 단체인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는 스마트폰 1000만 시대를 맞아 ‘스마트폰 요금, 스마트~ 하게!’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무가지 신문 연재만화와 서울·부산 등 6개 광역시의 지하철에서 앞서 6가지의 스마트폰 요금 절약 방법을 포함해 스마트폰을 제대로 알고, 요금을 절약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6가지 방법은 △나에게 맞는 요금제를 제대로 선택할 것 △웹서핑 시에는 모바일 전용페이지를 이용할 것 △애플리케이션 업데이트는 수동으로 △사용량 체크는 꼼꼼히 △나에게 맞는 단말을 선택하기 △와이파이(무선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등이다.
설정선 상근부회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많은 이용자가 스마트폰이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을 즐기면서 통신요금에 대한 부담은 덜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알뜰하고 바람직한 스마트폰 이용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은 사업자와 이용자가 함께할 몫”이라고 말했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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