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인터넷기술(대표 박상규)은 홈케어링 및 보안 단말기 ‘케어룩305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 감시 위주의 보안 단말기와 달리 사람과 사람 간, 사람과 공간을 소통하기 위한 홈케어링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3G, 스마트폰 등 영상 통화가 되는 모든 휴대폰 및 PC와 연계해 자유롭게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양방향 통화도 가능하다. 케어룩이 설치된 곳에서 비상 시나 필요 시 비상호출 버튼을 누르면 그 즉시 주보호자나 119등으로 현장 상황을 음성과 함께 전송해준다. 외부인의 침입 시에는 적외선 센서가 스스로 감지해 휴대폰으로 전송해주며, 사용자는 휴대폰을 여는 즉시 현장 상황을 살필 수 있다.
사생활 보호를 위해 주보호자가 설정해 놓은 최대 16명만이 현장 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피보호자가 원치 않을 경우 카메라 숨김 버튼을 누르면 그 누구도 현장상황을 볼 수 없다.
화재센서나 가스누출센서 등 16개의 외부 인터페이스와 연결해 사용이 가능, 활용도가 높다. 문의 (070)7628-5992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