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술 활용한 베이비페어 성황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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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열풍이 베이비페어에도 불었다. 관람객들은 정보와 함께 상품까지 받을 수 있는 QR코드 이벤트에 몰렸다.

 서울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이하 코엑스 베이비페어)가 17일 개막, 다양한 IT 관련 기술을 활용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2000년 시작돼 19회를 맞이하는 코엑스 베이비페어는 매회 10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임신·출산·육아용품 전시회다. 오는 20일까지 코엑스 1층에서 열린다. 올해는 국내외 140개 업체가 900여개 부스에서 370개 브랜드를 선보이는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매회 참가해온 베이비유스튜디오 측은 “지난해보다 상담받으러 오는 관람객의 수가 150% 정도 증가했다”며 “오전에 오시면 더욱 여유롭게 상담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제대혈 업체 셀트리 역시 “제대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우리 부스에도 관람객이 20% 이상 늘어났다”라고 밝혔다.

 ‘스마트맘 스마트 베페’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이벤트들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코엑스 1층 홀A에 위치해 있는 오가닉 코튼 DIY 부스에서는 신제품 출시 기념 ‘QR 코드에 숨어 있는 행운을 잡아라’를 준비했다. 오가닉 코튼 DIY는 경품이 숨어 있는 QR 코드를 찾는 관람객에게 제품을 선물로 증정한다.

 코엑스 베이비페어 주최 측은 전시장 내 위치기반 서비스를 활용한 ‘샤샥’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무료로 제공했다. 이 앱은 전시장 전체 도면은 물론이고, 각 업체 정보와 할인 쿠폰 등도 받을 수 있다.

 전시회에 참가한 한 관람객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전시회에 참여하니 이동 중에도 이벤트나 쿠폰을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며 “앱 등을 이용하면 사은품 등을 더 많이 이용할 수 있어 더욱 관심이 간다”고 말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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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열풍이 베이비페어에도 불었다. 관람객들은 정보와 함께 상품까지 받을 수 있는 QR코드 이벤트에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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