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연구개발특구 내 한국천문연구원은 13일 오후 1시부터 전국 학생 천체관측대회를 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예선을 거친 전국 50개팀, 200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대회는 △천체관측지식 △천체망원경 설치조작능력 △지정된 천체를 찾는 능력 △관측한 천체를 시민에게 발표하는 능력의 4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대상으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이 주어지는 이번 대회 시상식은 다음 달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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