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론(대표 김종구)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8.7%, 12.5%씩 늘어난 577억원, 94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나름 호조를 보였지만, 지분법 평가손실로 인해 당기순이익은 10.1% 줄어든 68억원을 기록했다.
파트론 측은 “피처폰 감소로 인한 매출 감소분을 스마트폰, 태블릿PC 부문 매출 증가가 보완하고 있다"며 "매출 증가에 따른 고정비용 감소 및 비용절감 노력으로 실적 개선이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형수기자 goldlion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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