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소장 조정아)는 네이버 소셜앱을 통해 경력 관리 및 개발 시스템인 `온라인커리어코칭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의 `온라인커리어코칭서비스`는 취업 가능성 진단에서부터 코칭, 학습 및 취업 알선까지 전 과정을 일대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재 1700여 명에 이르는 여성 구직자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네이버 블로그나 미투데이 · 카페 등 사용자가 네이버 앱스토어에서 이 서비스를 내려받아 설치하면, 자신의 블로그 등에서 직접 70여 가지 직업에 대한 4단계에 걸친 취업 가능성 진단을 받을 수 있다. 취업가능성 진단 후에는 자동으로 경기여성e-러닝센터에서 제공하는 일대일 상담 및 교육과 취업 알선 등의 서비스로 연계된다.
조정아 소장은 “네이버와 제휴를 통한 소셜앱 참여로 더 많은 여성들이 경력 개발과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수원=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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