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이용자 41% "태블릿PC 살 생각 없다"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41%는 태블릿PC 구매 의사가 없다는 설문 조사가 나왔다.

IT 서비스 업체인 티지에스가 지난 8월 스마트폰 AS고객 842명을 대상으로 태블릿PC 구매 의사를 물은 결과 응답자의 41%가 `스마트폰으로 충분해 태블릿PC를 구매할 의향이 없다`고 답했다.

이어 `출시 되고 난 후에 사람들의 반응등을 보고 결정할 것`이란 응답자가 34.2%, `스마트폰을 사용해보니 기대돼 바로 구매할 것`이란 응답자는 24.5% 순으로 나타나 태블릿PC에 대한 적극적인 구매 의사를 밝힌 이보다 유보 또는 구매를 않겠다는 사람들이 많았다.

태블릿PC 브랜드 선호도를 묻는 설문에는 42.2%가 국내 브랜드를 꼽았으며 30.6%는 애플 아이패드를 선택했다. 27.2%는 기타 외산 브랜드를 골랐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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