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솔루텍(대표 김학권)은 소형 카메라의 자동초점(AF) 성능 개선을 위한 특허를 획득, 공시했다고 19일 밝혔다.
AF 렌즈는 초점을 자동으로 잡아주는 것으로 이번 특허는 휴대폰과 같은 소형 카메라 모듈에 쓰이는 AF장치에 적용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렌즈모듈과 AF모듈간 접합면에 관한 이번 특허는 휴대폰용 카메라 모듈내 이물질 생성을 줄이고, 이물질로 인한 성능 저하를 막아준다.
이 회사 김보한 부장은 “이번 특허는 캐리어와 홀더 접촉으로 인해 발생하는 카메라 내부의 먼지 등 이물질 생성을 줄일 뿐 아니라 이물질이 발생하더라도 이물질이 홀더의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해 카메라의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다”면서 “제품의 안정성 및 성능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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