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테크(대표 엄평용)는 삼성전자 미국 오스틴 공장에 26억6400만원 규모의 반도체 장비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오스틴 공장은 낸드 플래시를 생산하는 곳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0월 수익성이 떨어진 D램 생산을 중단하고 D램 생산 라인을 낸드 플래시 후공정 제조 라인으로 전환했다. 이번 수주 계약은 삼성의 낸드플래시 전환 투자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다.
유진테크 측은 “올 들어 삼성전자와 진행된 3번째 공급 계약”이라며 “반도체 경기 회복에 따라 실적 향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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