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용 삼성전자 상임 고문이 3년 임기의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회장에 연임됐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는 25일 서울시 상암동 전자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차기회장에 윤 부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윤 부회장은 2004년 협회 회장직을 맡았으며, 올해로 세번째 회장직을 맡게 됐다. 아울러 비상근임원으로는 부회장에 엔엑스피반도체 신박제 대표가, 이사에 LG 이노텍 허영호 대표, 금영 김승영 대표 등 6명이 선임됐다.
김원석 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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