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채널] `지드래곤`이 `쥐드래곤`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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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트브레이커로 가요계를 휩쓴 빅뱅의 지드래곤이 만화캐릭터로 다시 태어났다.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이 영상(www.pandora.tv/my.b2slife/36340385)은 그림이 완성돼 가는 모든 과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무심한 듯 슥슥 그려나가는 선들을 따라가면 곧 강한 카리스마와 멋진 의상의 지드래곤이 완성된다. 귀가 큰 생쥐에 빨간 재킷이 입혀지고, 마술사를 연상시키는 멋진 검정 모자와 배기팬츠가 차례로 덧입혀진다. 마지막으로 지드래곤의 상징인 흰 목걸이 장식을 걸어주면 소년은 강렬한 심슨 캐릭터로 변신한다. G드래곤의 익살스럽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은 그림 속에서도 그대로 드러난다. 지드래곤을 ‘쥐드래곤’으로 유머러스하게 재해석한 그림꾼의 센스가 대단하다. 카리스마 지드래곤도 좋지만, 꼬마 호두까기 병정같이 씩씩한 쥐드래곤도 좋다며 누리꾼들은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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