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란인더스(대표 이승일 www.faran.co.kr)는 인공지능형 원심식 가습기 ‘비온디’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모터의 원심력을 이용해 가습을 발생시킨다. 기존 가정용 초음파 가습기와는 달리 넓은 공간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뛰어난 디자인으로 실내 인테리어 소품 역할까지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대형사무실, 의류매장, 병원, 헬스클럽, 방송국, 호텔 등 대형 면적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제품 설치 및 이동이 쉽고, LCD 창을 통해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공기정화 기능은 물론 자동습도 조절 및 UV 살균 처리 기능을 갖추고 있다.
전원을 끈 상태에서도 팬이 40∼60분간 가동돼 남아있는 물기를 건조시켜 냄새를 없애준다.고수위 위험감지센서 및 저수위 감지센서가 내장돼 있다.
한 달 전기료는 2500원 수준이다. 직수 전용 타입과 물통전용 타입 등 2종류의 제품이 나와 있다.
제품 패널 부분이 수직 4분할 방식으로 분해가 쉬우며, 현장에서 고장수리 및 세정 작업도 가능하다. 문의 (031)272-0028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