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의 글로벌 IT교류를 위한 한일IT모바일포럼이 오는 27일 대구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다.
IT모바일포럼(회장 문계완 경북대교수)과 일본 가나가와현 정보서비스산업협회가 공동개최하는 한일IT모바일포럼은 지난해 7월 일본 현지에서 첫 행사를 가진뒤 이번이 두번째이다.
이번 포럼에는 쓰네야마 소프템 대표와 하다케야마 아프리코프 대표 등 일본 IT기업 대표와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구경북지역 IT기업인들과 기술 및 인적교류를 가진다.
가와사키시 산업진흥재단 신산업창조센터와 가와사키시청 국제경제아시아창업가 지원실의 관계자들은 이날 대구시를 방문해 지원기관간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일본측 포럼 방문단은 포럼에 앞서 26일 대구테크노파크와 경북대테크노파크, 모바일융합센터, 모바일업체를 현장 방문할 예정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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