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장인야구연맹이 주관하고, 전자신문이 후원하는 ‘제1회 유소년야구대회’가 22일 경기도 부천 소사초등학교 야구장에서 8일간의 일정으로 막을 올렸다.
이 대회는 한국직장인야구연맹, 전자신문이 전국 5개 권역 지역 신문사와 함께 진행하는 야구대회의 일환으로 경인지역 초등학교(초등부) 및 리틀야구단(리틀부) 총 16개팀이 참가한다. 한국HP, 국민은행, 한국오라클 등 ‘지식경제부장관배 전국직장 야구대회’에 참가중인 IT기업 야구단들이 함께 후원한다.
초등부는 지역예선을 거쳐 성남 수진, 용인 역북, 서울 학동 초등학교 등 8개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지역 연고제 방식인 리틀부에서는 고양, 수원, 남양주, 부천, 김포, 목동, 한강, 안양, 일산시를 대표하는 8개 리틀야구단이 대회에 나선다.
초등부 및 리틀부 결승전은 대회 마지막날인 3월 1일 치러지며 최우수 지도자와 선수에는 일본 야구 견학 기회가 주어진다. 문의 (02)-569-3591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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