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도어즈(대표 조성원)는 코룸넷(대표 안경복)이 개발해 서비스 중인 다중접속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인 ‘코룸온라인’을 인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엔도어즈는 이번에 인수한 ‘코룸온라인’을 업그레이드하고, 낮은 사양에서도 구동되는 장점을 살려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한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조성원 사장은 “코룸의 사업권을 인수, 해외 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게 됐다”며 “향후 코룸온라인의 개발 및 운영을 더욱 업그레이드해 국내에서는 물론 해외 시장의 성과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룸온라인’은 90년대 초 국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PC패키지 게임 ‘코룸시리즈’의 온라인버전으로 2003년 국내 서비스를 시작으로 현재 일본과 북미 시장에 서비스 중이다. 작년에 일본에서만 5억6000만엔(약 8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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