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는 중국대륙을 호령하던 세계적인 강대국이었다. 그러나 연개소문이 죽자 아들 간 싸움으로 당나라 세력을 불러들여 결국은 나라가 망하게 된다. 백제 의자왕은 가장 좋을 때 왕위를 물려받았으나 말년에 허랑방탕한 생활로 왕과 그 아들들이 당나라로 끌려가는 수모를 당한다. 이들이 멸망한 것은 외부로부터의 침입이라기보다 내부 분열로 인한 것이다. 마치 지상에서 동물들이 저희들끼리 피 터지게 싸우고 나면 하늘의 독수리들이 날아와서 그들을 먹게 되는 것과 비슷한 현상이다. 이처럼 당신 마음 속에도 때로는 당신이 이해하기 어려운 문제들이 서로 싸우며 당신의 마음을 갈기갈기 찢어놓기도 한다. 이런 때는 문제에 집착하기보다는 가장 먼저 당신의 목표를 찾아보라. 그리고 그 목표만을 향해 멈추지 않고 나아가 보라. 당신의 마음을 상하게 하고 망함의 길로 인도하는 잡다한 문제들이 당신 곁을 소리 없이 떠나갈 것이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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