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7대 기술 분야 4조6282억원, 7대 시스템 분야 3조6257억원 등 과학기술기본계획에 따른 50대 중점과제 추진을 위해 내년에 8조2569억원을 투입한다.
정부는 25일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제34회 운영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과학기술기본계획 2009년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
2009년 시행계획에 따른 투자 규모는 정부예산안 기준으로 총 8조2569억원으로 50개 중점과제 분야의 올해 투자액 대비 19.5% 증가했다.
세부내용을 보면 7대 핵심 연구개발(R&D) 기술분야에 4조6282억원을 투입하는데, 이 가운데 국가주도기술(2조1176억원)과 현안 관련 특정 분야(8341억원)에 가장 많이 투자한다. 융합형 콘텐츠 등을 개발하는 지식기반서비스 분야는 올해 907억원에서 내년 1279억원으로 확대, 41%가 늘어 가장 큰 투자 증가율을 보였다.
인재양성과 중기·벤처 지원, 지역 기술역량 강화 등 과학기술 기반강화를 위한 7대 시스템 분야에 대한 투자는 총 3조6257억원으로, 지난해 2조8293억원보다 28.1% 늘었다. 분야별로는 기초·원천연구 진흥이 8521억원으로 가장 많으며, 과학기술 문화확산 부문은 올해 321억원에서 내년 825억원으로 157%나 늘어 가장 큰 폭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시행계획은 연구자 친화적인 연구관리제도 구축을 위해 내·외부 인건비 통합 등 연구비 항목을 간소화하는 등 연구비 관리시스템을 개선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또 연구과제중심제도(PBS) 개선을 위해 올해 30.8%였던 출연연 안정적 인건비 비율을 50.2%까지 높였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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