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농어촌 분교 어린이들을 위한 맞춤형 분교 지원사업을 펼친다.
현대는 경남 하동 화개초등학교 왕성분교, 전남 나주 산포초등학교 덕례분교 등 전국 15개 분교에 올 11월부터 1년간 분교 별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위해 현대와 세이브더칠드런은 교육·문화예술·자유 주제 분야에 전국 분교를 대상으로 지원 희망 프로그램 제안서를 공모·접수 및 심사를 통해 최종 15개 분교를 선정했다. 현대는 각 분교 별로 프로그램 진행에 필요한 제반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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