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PCB업체인 삼성전기가 대만 PCB업체인 유니캡의 인수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기는 중국 PCB시장을 효율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대만 유니캡의 인수에 나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재 삼성전기는 유니캡 지분 대부분을 인수한다는 전략아래 인수 실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삼성전기가 유니캡을 인수하면 중국의 주요 전자업체를 대상으로 PCB를 납품하는 등 중국 현지 공급체제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댛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영기자 h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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