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유통업체에 中企제품 판로 지원

 중소기업청은 오는 11월 18∼19일 이틀간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중소기업과 대형 유통업체간의 전시 및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백화점, 대형마트, TV홈쇼핑 등 24개 대형 유통업체와 20개 공공구매기관, 10개 해외수출 에이전트 등이 참석해 1000여개 중소기업과 입점(납품, 판매)을 논의하게 된다.

 특히 이번 상담회는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할 수 있도록 전시장을 마련하는 한편, 제품전시를 하지 않은 중소기업을 위해 카탈로그 홍보관을 설치해 상담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21일부터 9월 30일까지 중소기업유통센터 홈페이지(www.sbdc.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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