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리지큐브(대표 김학훈 www.kcube.co.kr)는 지식경영 솔루션 ‘K*Cube KMS’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개인화 및 사용자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개방·공유·참여형 솔루션이다. 대용량 사용자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분산 서버 환경 구성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이때 분산된 서버별 캐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분산 처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외부 시스템과의 인터페이스를 위해 별도의 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를 제공한다. 또 프레젠테이션 기능을 별도로 설정해 패키지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UI(User Interface) 및 프런트 기능을 수정할 수 있는 범위를 최대화했다. 이로써 패키지 도입 시 문제가 됐던 기업별 고유한 UI 체계나 UI 레벨에서의 수정 요구 사항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제품은 올 초 ‘2008 대한민국 SW기업 경쟁력 대상’에서 KMS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회사 측은 기존 150여 고객사 모니터링을 통해 얻은 운영 노하우와 사용자 지식 활동 패턴 등을 분석해 반영, 지식 자료의 증가 및 사용량 증가에 상관없이 양질의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학훈 사장은 “UCC, 위키, 인맥 관리 등 웹2.0에서 제시되는 다양한 기술이 적용된 이 제품은 최근 시장에서 엔터프라이즈2.0 시대의 대표적인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02)2194-2860
대전=신선미기자 smsh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