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이나 둥근 물체를 공중에 던져 번갈아 받는 일명 ‘저글링’을 위험천만한 도구를 이용해 보여주는 영상(www.pandora.tv/my.sun20002/32404806)이 충격을 주고 있다.
영상 속 주인공은 공이 아닌 전기톱을 가지고 저글링 묘기를 선보인다. 수박 한 통을 순식간에 반 토막 내버리는 살벌한 전기톱을 공중에 던져 받는 것인데 시작 전부터 주변 사람들의 가슴을 졸이게 만든다. 맨 처음 전기톱을 한 손으로 돌려 받는 모습을 보여주더니 공 2개와 전기톱을 가지고 마침내 공중에 던져 하나씩 번갈아 받는 저글링을 보여준다. 넓은 한강 둔치와 청계천 다리에서 많은 사람이 지켜보는 가운데 위험천만한 묘기를 보여준다. 다소 위험해 보이지만 숙련된 솜씨로 안정감 있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사했다.
<판도라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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