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영화전문사’ 자격시험이 8일 전주 대학교에서 치뤄졌다. 전주정보영상진흥원이 일본 영화전문지인 키네바순보와 공동 주관한 이번 시험에는 총 800여명이 지원했으며 전주 외에도 서울, 부산 등에서 동시 실시됐다. 이날 시험에서는 영화역사, 작품, 감독, 배우 등 영화전반에 관한 지식을 평가했으며, 이 결과에 따라 1∼3급의 자격증이 부여된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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