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인 티브로드 대표 이사에 오용일 태광산업 현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신임 오 대표는 두 회사를 함께 경영, 그룹 핵심사인 태광산업과 티브로드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전략을 세워나갈 계획이다.
회사 측은 “IPTV를 필두로 하반기부터 펼쳐질 방송·통신의 본격적인 융합 환경을 겨냥한 것”이라면서 “‘변화와 혁신’을 통해 금융·석유화학 등 뿐만 아니라 미디어를 그룹의 핵심사업으로 키우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티브로드는 신임 대표 취임과 함께 송출 업무를 제외한 본사를 태광산업 본사가 있는 장충동으로 옮기기로 결정했다.
오 대표는 7일 서울 장충동 태광그룹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김원배기자 ad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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