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 따라 말하는 기준이 다르다. “운동장이 넓어서 마음대로 뛰어 놀 수 있어서 좋겠다”고 말하는 사람과 “운동장이 넓어서 자리를 차지하려고 싸우는 일이 없겠다”고 하는 사람이 있다. 똑같은 현상을 보고서도 표현하는 것이 다르다. 앞사람은 지향적으로 동기화된 사람이다. 이런 사람은 ‘달성한다, 얻는다, 성취한다, 보상받는다’ 등의 단어 사용하기를 좋아한다. 그러나 뒷사람은 회피적으로 동기화된 사람이다. 이 사람은 ‘진정시킨다, 긴장을 푼다, 벗어난다’와 같은 단어 사용하기를 즐긴다.
누군가에게 상품을 판매하려면 회피적으로 동기화된 사람에게는 “이 밥솥은 고장이 나지 않아 수리비가 들지 않습니다”라며 호소하는 게 효과적이다. 그러나 지향적으로 동기화된 사람에게는 “이 밥솥에서 지은 밥은 이전보다 훨씬 더 맛있게 가족들과 먹을 수 있습니다”고 긍정적인 점을 호소하는 게 좋다. 효율적인 비즈니스를 위해서는 고객의 말 한마디에도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시론]AI와 함께 열어가는 의약품 신속 허가
-
2
[사설] 로봇기업 영세성 넘어야 피지컬AI 꽃핀다
-
3
[데스크라인]'K-보안'에 거는 기대
-
4
[ET톡] K-뷰티의 방주, 올리브영
-
5
[임성은의 정책과 혁신] 〈42〉교육감 선거제 개선, 민주당 주도의 입법권 행사의 적기
-
6
[김장현의 테크와 사람] 〈102〉주식폭등 시대, 월급쟁이 애상곡
-
7
[김태섭의 M&A인사이트] 〈18〉총은 줬다, 총알은 없다
-
8
[기고]AI 에이전트의 시대, BI는 대체되는 것이 아니라 '진화'하는 것
-
9
[기고] 전분야 마이데이터, 내 손 위의 정보가 나를 돕는 시대
-
10
[김동현의 AI 시대와 한국의 선택] 〈4〉0.1%의 핵심기술과 한국 AI의 생존 방정식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