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원장 고태조)은 최근 한국기술거래소가 주관하는 R&BD 사업화 과제를 수주한 것을 포함 총 4건의 정부 연구과제를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연구원은 이에 따라 올해부터 내년 말까지 3억 원의 정부예산으로 지역 기계부품업체인 KM테크와 공동으로 ‘PC제어기반 소형 CNC밀링가공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또 추가로 수주한 하이브리드부품관련 지역혁신기반구축사업(공통기술개발) 과제 3건에 대해서도 올해 말까지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4건의 정부과제 수주는 연구원이 구축한 인프라와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지역 관련산업 활성화를 위해 첨단부품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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