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중수 사장이 차기 KT 사장으로 단독 추천,재신임이 유력시된다.
KT 사장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가 남중수 현 사장을 차기 사장후보로 단독 추천한다고 3일 밝혔다. 남중수 사장 후보가 2008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선임되면 KT 민영화 이후 최초로 연임되는 사장이 된다.
사추위는 남중수 사장후보가 지난 2년간 고객중심 회사로의 변신을 통해 고객신뢰를 회복하고 본격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한 점을 높이 평가하고,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대내외 신뢰를 바탕으로 KT를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했다.
사추위 윤정로 위원장(카이스트 교수)은 “KT의 제반 경영 여건과 민영 3기의 과제를 고려할 때 현 남중수 사장이 가장 적임자라는데 모든 사추위위원들이 의견을 같이 하였다”고 밝혔다.
남중수 사장후보는 1955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듀크대 경영학 석사, 메사추세츠대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KTF 사장, KT 사장 등 지난 25년간 KT그룹에 몸담으면서 국내 통신사업발전의 중심에서 그 경험과 능력을 인정받았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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