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TV와 UCC 스타가 연말을 맞이해 자선행사의 일환으로 미얀마에 ‘평화의 라디오’를 보내는 ‘아주 특별한’ 송년회를 개최했다.
판도라TV(대표 김경익)는 전 직원 모금으로 직원의 이름이 새겨진 ‘평화의 라디오’를 미얀마 가정에 보낸다고 28일 밝혔다.
평화(Peace)의 라디오란 군정으로 인해 정보가 차단돼 있는 미얀마의 가정에 기부자 이름의 라디오를 보내는 캠페인이다. 판도라TV 직원 및 UCC 스타와 기자단 등에서 모금된 성금은 민주화의 열망을 키우고 있는 미얀마의 각 가정에 민주화의 메시지를 들을 수 있는 ‘평화의 라디오’로 재탄생되며 현지의 15개 시민단체에서 배포될 예정이다.
함께하는시민행동은 정보가 통제되고 있는 미얀마의 이러한 상황을 국내에 알리기 위해 판도라TV 내에 채널을 개설하고 시민운동가인 마웅저 씨를 포함해 후원자인 대중가수 안치환 씨의 인터뷰 등 다양한 UCC를 공개할 계획이다.
김경익 판도라TV 사장은 “판도라TV 전 직원의 이름으로 기부되는 ‘평화의 라디오’로 미얀마의 민주화가 앞당겨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판도라TV는 앞으로도 이와같은 사회공헌 활동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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