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IT꿈나무 올림피아드 이경수, 김다훈군 `최우수 영재`

Photo Image

 교육인적자원부는 한국과학기술원·KBS·삼성SDS와 공동으로 주최한 ‘제5회 전국 초·중학생 IT 꿈나무 올림피아드’의 입상자를 발표하고 지난 1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대상은 전남 광양제철남초등학교 이경수·대전 지족중학교 김다훈 학생이 차지, 최우수 영재로 뽑혔다.

 정보통신 분야 영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IT꿈나무 올림피아드는 인터넷 검색 활용 워드·엑셀 등 정보 활용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주어진 문제를 컴퓨터로 해결해야 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IT 꿈나무 올림피아드(선발대회)는 전국적으로 1만5000여명의 초·중학생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지난 5월부터 e테스트 및 IT 수월성 평가를 통한 지방 예선대회와 IT 수월성 심화평가인 결선대회를 거쳐 정보통신 기술 분야에서 최종적으로 20명의 최우수 영재가 선발됐다.

 이번에 최우수 영재로 선발된 학생 20명에게는 해외 영재스쿨과 국내 영재캠프 등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부상으로 주어졌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