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의 유력 방송사인 텔레비사TV는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리얼리티쇼와 멜러물로 세계적 명성을 쌓아온 텔레비사는 중국 정부와 합작에 합의했다고 밝히고 이미 지난 2000년 4편의 멜러물을 중국어로 더빙하여 방송해 본 결과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텔레비사의 호세 바스톤 부사장은 “중국 방송시장에 진출한다는 것이 큰 모험이 될 수 있지만 중국 시장의 문을 열기 위해 중국의 관계자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고 밝히고 다음 주부터 중국 CCTV가 제작한 프로그램이 멕시코의 케이블TV를 통해 방영된다고 설명했다.
텔레비사는 멜러물 판매 수입에 힙입어 지난 2006년에 총 34억5000만달러의 매상고를 올렸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2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3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4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5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6
애플, 'LLM 시리' 선보인다… “이르면 2026년 출시 예정”
-
7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8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9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10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