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정화면 연구의 개척자로 ‘우리 시대의 아이작 뉴튼’으로 불려온 노벨상 수상자 피에르 질 드 젠느 박사가 향년 74세로 타계했다고 르몽드가 보도했다.
르몽드는 드 젠느 박사가 지난 18일 파리 근교의 오르사이에서 사망했고 친척들도 그의 사망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드 젠느 박사는 지난 1991년 TV와 컴퓨터 스크린으로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는 액정의 연구를 개척한 공로로 노벨물리학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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