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로서는 환갑을 넘긴 37세의 이봉주 선수가 예상을 깨고 ‘2007 서울국제마라톤 대회’에서 우승했다. 사람들은 인생을 마라톤 경주와 같다고 한다. 단거리 달리기와는 다르게 긴 여정을 달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조급해 하지도 말며 한 번 뒤떨어졌다고 낙담하지 말고 꾸준히 달리면 성공한다고 한다.
마라톤 경기를 관찰해 보면 우승하는 선수는 처음부터 선두그룹을 차지하고 선두그룹을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그 대열에 합류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다. 왜냐하면 천천히 뛰다가 나중에 따라 잡는다는 작전은 성공하기 어렵고 간격이 점점 더 벌어지는 힘든 상황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선두그룹을 달리던 이봉주 선수는 35㎞ 지점에서 막판 스피드를 올렸다. 승리의 승부처로 삼은 것이다.
이와 같이 인생의 우승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이 선택한 종목에서 선두를 지키기 위한 승부처에서 과감하게 치고 나가는 용기가 필요하다.
S&P변화관리연구소장, sdds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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