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A투데이가 하이퍼텍스트·하이퍼링크 기반의 월드와이드웹(WWW)이 인터넷을 변화시킨 첫째 요인이라고 밝혔다.
신문은 컴퓨터 간 물리적 네트워크에 불과했던 인터넷을 모든 사람이 접할 수 있는 정보의 바다로 만든 25가지 기술을 선정하며, 정보 교환의 기본 틀이 된 월드와이드웹이 개발돼 지난 1월 현재 7억4700만명이 접속해 있을 정도로 인터넷이 보편화됐다고 평가했다.
뒤를 이어 의사소통의 새로운 수단이 된 e메일이 2위를 차지했으며 복잡한 명령어 그래픽으로 바꿔 컴퓨터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그래픽유저인터페이스(GUI)’는 3위로 꼽혔다.
웹브라우저 없이는 월드와이드웹이 인터넷의 대명사가 될 수 없었지만 ‘웹브라우저’는 ‘구글’보다도 낮은 일곱 번째 요인으로 밀렸으며, 채팅과 인스턴트 메시지 서비스를 선보인 온라인 포털 AOL이 4위로 상당히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기술이나 서비스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온라인 도박·음란물·스팸·스파이웨어도 인터넷에 변화를 준 것으로 USA투데이는 선정했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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