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일IT포럼이 4월 1차 토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석호익 통일IT포럼 회장(정보통신정책연구원 원장)은 11일 웨스틴조선호텔 삼국룸에서 박찬모 포스텍 총장을 초청, ‘북한의 IT인력양성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월례조찬토론회를 개최한다.
통일IT포럼은 6·15 남북공동성명을 계기로 지난 2000년 본지 주관아래 민간단체로 창립돼 남북공동세미나, 정보교류, 전문서적 기증 등 다양한 활동을 벌여 왔다.
지난달 12일 총회를 통해 제4대 회장으로 석호익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원장을 선임했으며 IT부문의 남북한 상호균형발전 및 정보화를 통한 남북경협에 기여하기 위해 포럼의 사단법인화, 월례조찬토론회의 활성화, 정책세미나 및 남북공동세미나 개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