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모바일]별 모아 난치병 어린이의 꿈을 이루자

Photo Image

 경제적 어려움과 차가운 겨울 바람 속에서도 구세군의 정겨운 종소리 만큼이나 훈훈한 도움들이 여전히 얼어붙은 곳을 따뜻하게 감싸주고 있다. 모바일 게임을 즐기는 청소년들 사이에서도 난치병에 걸린 친구들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한 기부 열기가 일고 있다.

 모바일 게임업체 컴투스(대표 박지영)의 ‘별 다 드림(多 Dream)’·<사진> 이벤트는 참가자들이 게임에서 얻은 ‘별’을 기증하면 현금으로 ‘한국메이크어위시’ 재단에 전달된다. ‘한국메이크어위시’ 재단은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소원 성취를 통해 삶의 희망과 용기, 기쁨을 전하는 ‘소원 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컴투스는 ‘소원 별’ 캠페인의 후원업체로서 ‘미니게임천국2’ 160만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소원성취 기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별’ 포인트로 어려운 친구를 도울 수 있어 청소년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이벤트 시작과 동시에 이벤트 페이지에 기증 의사를 밝힌 유저들로 일주일 만에 250만원 이상의 성금이 모였다. 이번 행사는 새해 2월28일까지 77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