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품 가격을 10% 깎았으면 자연히 서비스도 2∼3% 낮아짐을 감수해야 한다는 점을 경영자가 알아야 한다.”-김봉관 엔투비 사장, 기업소모성자재(MRO) e마켓을 통하면 해당 업체는 물품 구매 가격을 상당히 줄일 수 있지만 구매실무자는 조금 불편해지는데 이를 경영자가 먼저 이해해야 원할한 MRO 도입이 가능하다며.
“한 박자 앞서 나가는 게 아니라 시장이 벌써 변하고 있다.”-조용덕 삼성전자 상무, 삼성전자가 46인치 생산량을 크게 늘린 것은 시장을 선점하려는 측면도 있지만 이미 46인치 대화면 TV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UCC에는 동영상만 있는 것이 아니다.”-이태훈 드림위즈 매니아사업본부장, 현재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UCC에는 동영상만 있는 것이 아니고 커뮤니티·카페·블로그 등 모든 인터넷 서비스에 UCC가 있는데 너무 동영상 쪽으로만 논의와 비즈니스가 치우치고 있다며.
“지방도 아우성이다.”-박봉규 대구광역시 정무부시장, 지자체마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고군분투하고 있다며.
“중소 CCTV 업체의 이익을 위해 부품 공동구매와 공동제조, 공동상표제를 도입하겠다.”-이준복 한국CCTV산업협동조합 초대 이사장(두리에스 대표), 최근에 출범한 조합 회원사 대표들에게 공약을 내걸며.
“요즘 세상에 작은 벤처기업이 살아남으려면 고상한 경영철학 따위는 없는 편이 훨씬 유리하다.”-조송만 누리텔레콤 사장, R&D 전문회사로 성공하려는 비전을 포기하고 매출위주로 경영전략을 짜니까 훨씬 사업하기가 편해졌다면서.
“인터넷으로 하는 교육은 차가운 교육이다. 누군가 옆에서 달궈주지 않으면 안 된다.”-방석범 사이버MBA 사장, e러닝은 스스로 일정을 잡아 학습해야 하는만큼 나태해지기 쉬우므로 서비스 업체들이 수강생 관리를 타이트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순수한 것보다는 잡종이 강해진 시대가 왔다. 통신 분류체계도 이제 퓨어(pure)가 아닌 퓨전(fusion)을 고민해야 한다.”-석호익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 11일 열린 역무·사업자 분류제도 개선방안 공청회에서 통신분야도 시대 흐름에 맞는 융합 트렌드를 반영해야 한다며.
“내년 LCD TV 가격의 낙폭은 최대 25% 수준일 것이다.”-스탠 글래스고 소니전자 회장, LCD TV 가격 붕괴가 계속되겠지만 올해와 같은 큰 폭의 하락은 없을 것이라며. 올해 LCD TV 가격은 작년 대비 30% 가까이 떨어졌다.
“온갖 모함에 회사 신뢰도가 추락하는 것을 그냥 두고 볼 수 없었다.”-류일영 그라비티 회장, 국제 헤지펀드들로 구성된 소액주주위원회로부터 1년 이상 퇴임 압력을 받아오다 결국 오는 26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해임안을 부결시키겠다고 선언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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