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C코리아(대표 오세일 http://www.apc.com/kr) ‘인프라스트럭셔’는 NCPI 기반 맞춤형 데이터센터 구축 솔루션으로 고객 만족 부문 히트상품으로 선정됐다. NCPI는 건축 구조물의 설계 기초로 전원·랙·쿨링시스템·관리를 포함하는 물리 기반시설을 의미한다. 이 제품은 최적화된 랙 설계 안에 여러 요소를 통합해 서비스를 포함한 광범위한 기능을 제공한다. 모듈화된 구축 방식이 유연성을 제공해 필요한 용량의 장비만 설치하고 쉽게 확장할 수 있다.
수개월이 걸렸던 설계와 설치를 단기간으로 줄이면서 시스템 가용성을 높이고 IT환경 변화에 최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고안된 아키텍처라는 점도 돋보인다. 메인프레임에서 모듈형 서버로 이어지는 모든 IT시스템에 알맞게 적용하고 소형 전산실에서 대규모 IDC까지 각 단계별 환경에 맞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온디맨드 설계로 과설계를 방지하고 상부 배선과 냉각 공조 시스템 통합으로 이중 마루를 사용할 필요가 없어 초기 투자와 운용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 회사 오세일 사장은 “기존 데이터센터 설계 방식에 비해 총소유비용(TCO)을 절감해 주면 기업이 성장함에 따라 점진적이고 단계적인 투자를 할 수 있어 예측 불가능한 미래에 불필요한 비용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효율적인 데이터센터 기반 시설 구축 솔루션”이라고 소개했다.
국내에서는 SK OK캐시백 서비스·노무라증권·동일고무벨트·코아로직·한국주택보증 등이 이 솔루션을 구축해 사용중이다. 인프라스트럭셔를 활용하고 있는 주요 업체는 “관리자 시각에서 설계됐다”는 점을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황지혜기자@전자신문, got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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