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필립스LCD가 2분기 사업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LG필립스LCD(대표 구본준)는 12일 2분기 면적 기준 출하량을 1분기 대비 10% 중반대 증가율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LG필립스LCD는 당초 2분기 면적 기준 출하량을 1분기 대비 20% 중후반대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이와 함께 LCD TV 부문 출하량을 기존 예상치인 1분기 대비 약 50% 성장에서 약 25% 성장률로 낮췄다고 덧붙였다. 또 평방미터당 판가는 분기말 기준으로 전분기말 대비 10% 중반대의 하락율을 예상했다.
론 위라하디락사 LG필립스LCD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분기 모든 제품에서 예상보다 큰 폭의 판가 하락을 경험했고 재고량 또한 예상보다 증가했다”며 “이같은 상황을 고려해 일시적으로 생산량을 조정, 재고 부담을 덜고 단기 수급 상황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LG필립스LCD는 오는 7월 11일 2분기 실적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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