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사인(VeriSign)이 보안 인증 분야의 경쟁사인 지오트러스트(GeoTrust)를 인수한다고 레드헤링이 보도했다.
베리사인은 지오트러스트를 현금 1억2500만달러에 인수할 계획이라고 17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인수 작업은 하반기에 완료될 예정이다.
주디 린 제너럴 매니저는 지오트러스트가 리셀러 시장에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오트러스트는 약 3년전 매사추세츠 주 니드햄에 설립됐다. 인터넷 업체와 기업이 디지털 인증서를 10분안에 신청하고 받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였고, 급격한 성장세를 보여 현재 이 시장에서 2위의 업체다.
이 회사는 현재 140개국에 9000개 이상의 리셀러를 구축했고, 베리사인은 이 리셀러망을 이용하고자 하는 것이다.
베리사인은 1995년 SSL(Secure Socket Layer)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인증서 발행업체로 시작됐다. 이 회사는 여러해 동안 다른 사업으로 영역을 다양화했으나 디지털 인증서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얻고 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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