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뉴스코프가 샌프란시스코 소재 비디오 게임 웹사이트인 IGN엔터테인먼트를 6억5000만달러에 인수했다.
이번 IGN 인수는 뉴스코프가 지난 7월 5억8000만달러에 인터믹스 미디어사를 인수한 이후 최대규모다.
IGN의 마크 정 CEO는 “올여름 기업공개(IPO)를 위해 서류를 제출했지만 좀더 유리한 전략이 될 것 같아 뉴스코프의 인수 제의에 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인터믹스 미디어가 운영하고 있는 마이스페이스와 IGN의 결합은 온라인 세대인 젊은층들을 대상으로 지배적인 사업자가 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게임스파이닷컴을 운영하고 있는 IGN은 2800만명 이상의 월 방문자수를 자랑하며 IGN닷컴이외에도 게임스파이, 파일플래닛, 팀X박스, 3D게이머, 다이렉트2드라이브, 게임스태츠닷컴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정 사장은 “게임사이트는 뉴스를 읽거나 블로그에 댓글을 남기고 새로운 게임정보나 데모게임을 다운로드하려는 젊은이들로 넘쳐나고 있다”며 “뉴스코프는 IGN 인수로 자사 관련 사이트들의 웹 트래픽이 월 7000만건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규태기자@전자신문, kt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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