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간 축구에도 공한증이 있다.’
산업자원부는 9일 오전 중국 상무부 축구팀과 남양주 소재 FC서울 축구장에서 산업자원부 조환익 차관, 중국 상무부 안민 부국장(차관급)이 나란히 참관한 가운데 친선 축구경기를 개최하여, 축구를 통한 양국 경제부처 우호 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축구경기는 작년에 베이징에서 열린 제1회 한·중 친선 축구경기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작년에는 한국이 중국을 2 대 1로 제압하여 한국축구의 자존심을 드높이기도 했다.
산업자원부 축구동호회는 2003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일본 경제산업성과도 친선 축구 교류를 해 오고 있는 등 한·중·일 친선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노력해 왔다. 이동근 산업정책국장이 회장을 맡고 있는 산자부 축구동호회는 지난 2003년 중앙부처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정부 부처 최강팀으로 군림해 왔다. 이번 경기는 승패를 떠나 양국 경제부처 간 협력과 우의를 더욱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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